炯庵 李德懋 (형암 이덕무). 塞下曲(새하곡) 변방의 노래
都尉平明出(도위평명출)
도위가 첫새벽에 나와서
手控滿月弓(수공만월궁)
손수 보름달처럼 활을 당기네
翻身鳴鐵鏑(번신명철적)
몸을 날쌔게 돌려 쇠촉을 울리니
一鴈落邊風(일안락변풍)
기러기 한 마리다 변방의 바람에 떨어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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