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史 金正喜(추사 김정희). 憶吳秀才 3(억오수재 3)
오수제를 생각하다
五日難於十載離(오일난어십재리)
닷새 동안 이별이 십 년 이별보다 어려워
酒風詩雨亂愁思(주풍시우란수사)
술의 바람과 시의 비에 내 근심 어지럽히네
奚囊定與雲囊滿(해낭정여운낭만)
해낭은 반드시 운랑과 가득 찼으리니
持贈猶堪自悅怡(지증유감자열이)
갖져다 주면 혼자서 즐기고 기뻐하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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