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史 金正喜(추사 김정희). 金仙臺 2(금선대 2)
萬木森沉古逕苔(만목삼침고경태)
온갖 나무 우거져라 이끼 쩔은 묵은 길에
韓無畏後幾人來(한무외후기인래)
한 무외 지나간 뒤 몇 사람이 찾아왔노
山中知有餘丹在(산중지유여단재)
알괘라 이 산 속에 금단이 남아 있어
直攝神光鶴背廻(직섭신광학배회)
신광을 곧장 끼고 학 등에서 돌아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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