象村 申欽(상촌 신흠). 孤山雪松(고산설송)
鐵幹糾枝不可攀(철간규지불가반)
굳센 줄기 규룡가지 오를 수가 없으니
凜然相對敢相干(늠연상대감상간)
엄숙히 바라 볼뿐 함부로 못 대하네
怪來凍雪深如許(괴래동설심여허)
괴이하다 언 눈이 저리 깊이 쌓였는데
應試孤標耐歲寒(응시고표내세한)
추운겨울 이겨내는 절개 시험 응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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