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 신흠(1566)

象村 申欽(상촌 신흠). 晴窓軟談(청창연담) 갠 창가에서 부드럽게 이야기하며

산곡 2023. 9. 17. 08:15

象村 申欽(상촌 신흠).    晴窓軟談(청창연담)

갠 창가에서 부드럽게 이야기하며

 

 

未見聖人心(미견성인심) :

성인의 마음 씀을 못 봤는데

 

焉知聖人事(언지성인사) :

어찌 성인의 일을 알리요

 

安得洗心人(안득세심인) :

어찌해야 마음 씻은 사람 얻어

 

與之論時義(여지론시의) :

그와 시대의 바름을 논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