象村 申欽(상촌 신흠). 晴窓軟談(청창연담)
갠 창가에서 부드럽게 이야기하며
未見聖人心(미견성인심) :
성인의 마음 씀을 못 봤는데
焉知聖人事(언지성인사) :
어찌 성인의 일을 알리요
安得洗心人(안득세심인) :
어찌해야 마음 씻은 사람 얻어
與之論時義(여지론시의) :
그와 시대의 바름을 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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