象村 申欽(상촌 신흠). 詠懷(영회) 마음을 읊어
淚作竹間血(누작죽간혈) :
눈물은 대나무 사이의 피가 되고
冤歸江上濤(원귀강상도) :
원망은 강 위의 파도로 흘러간다.
悠悠千古恨(유유천고한) :
아득한 천고의 한을
付與左徙騷(부여좌사소) :
굴원의 이소곡에 부쳐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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