象村 申欽(상촌 신흠). 壬辰亂後到平壤(임진란후도평양)
임진란 뒤에 평양에 와서
漠漠箕城草(막막기성초) :
아득한 평양성의 초야
春來動客愁(춘래동객수) :
봄날 나그네 수심이 인다
繁華問無處(번화문무처) :
그 번화했던 일, 물을 곳 없어
獨上仲宣樓(독상중선루) :
홀로 중선루에 올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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