象村 申欽(상촌 신흠). 詠事(영사) 일을 읊어
昨日一相去(작일일상거) :
어제 한 제상이 떠나더니
今日一相去(금일일상거) :
오늘도 한 제상이 떠나네
相去亦何關(상거역하관) :
제상이 떠나는 것이 무슨 상관
但恐言路阻(단공언로조) :
두려운 것은 언로가 막히는 것뿐
'상촌 신흠(1566)' 카테고리의 다른 글
象村 申欽(상촌 신흠) . 癸丑元日(계축원일) 계축년 설날에 (0) | 2023.10.14 |
---|---|
象村 申欽(상촌 신흠). 壬辰亂後到平壤(임진란후도평양) 임진란 뒤에 평양에 와서 (0) | 2023.10.04 |
象村 申欽(상촌 신흠). 晴窓軟談(청창연담) 갠 창가에서 부드럽게 이야기하며 (0) | 2023.09.17 |
象村 申欽(상촌 신흠). 詠懷(영회) 마음을 읊어 (0) | 2023.09.10 |
象村 申欽(상촌 신흠). 菊馨(국형) 국화향기 (0) | 2023.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