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齋 李翊 (농재 이익). 有 感 1(유 감 1) 느끼는 바가 있어
渚鷗猶欠通身白(저구유흠통신백)
물가의 갈매기도 온몸이 희지는 않으며
流受難逢徹底淸(류수난봉철저청)
흐르는 물도 그 밑바닥까지 맑기는 어렵네
世事偉心如許久(세사위심여허구)
세상일 내 마음과 어긋난 지 매우 오래되었으니
偶然川上坐忘行(우연천상좌망행)
우연히 시냇가에 앉아서 떠나는 것을 잊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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