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齋 李翊 (농재 이익). 送郭生(송곽생) 곽 선비를 배웅하며
白雲亭下水潺潺(배운정하수잔잔)
백운정 아래 물이 졸졸 흐르는데
亭上吾曾倚石看(정상오증의석간)
정자 위에서 내 일찍이 바위에 기대 바라보았었네
別後靑楓應更赤(별후청풍응갱적)
헤어진 위에 푸픈 단풍잎이 마땅히 다시 붉어질 것이니
新詩遙付主人還(신시요부주인환)
새로 지은 시를 돌아오는 주인편에 멀리서나마 보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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