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齋 李翊 (농재 이익). 白 髮(백 발) 허옇게 센 머리털
一莖二莖白髮多(일경이경백발다)
한올 두올 허옇게 센 머리털이 많아지더니
三十四十須臾過(삼십사십수유과)
서른 마흔이 모름지기 금세 지나갔구나
丈夫心事靑冥上(장부심사청명상)
대장부가 마음속에 품은 생각은 푸른 하늘 위에 있는데
夜對遺經柰老何(야대유경내노하)
밤마다 성현들의 경서를 보니 어찌 늙지않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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