陶隱 李崇仁(도은 이숭인). 奇三峰隱者(기삼봉은자)
기이한 삼봉의 은자
華山南望一髮微(화산남망일발미) :
남으로 화산을 보니 털끝만큼 작은데
山中幽居晝掩扉(산중유거주엄비) :
산중에 그윽히 살면서 낮에 사립문 닫는다
渠心豈肯避世者(거심기긍피세자) :
어찌 마음이야 세상을 피하 리 오마는
自是俗人來往稀(자시속인래왕희) :
그저 속인들의 왕래가 드물 뿐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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