陶隱 李崇仁(도은 이숭인). 星山別莊(성산별장) 성산별장
身世飄然水上萍(신세표연수상평) :
신세가 표연하니 물가의 마름이네
歸來幸此有柴荊(귀래행차유시형) :
돌아오니 다행히도 초가집이라도 있구나
却將萬里乾坤眼(각장만리건곤안) :
천리 먼 천지 보는 눈으로
坐對星山一點淸(좌대성산일점청) :
앉아서 성산의 한 점 푸른 봉우리는 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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