陶隱 李崇仁(도은 이숭인). 送如師還山(송여사환산)
여산스님이 산으로 돌아가는 것을 전송하며
如公蕭散已忘機(여공소산이망기) :
여사스님이 이미 속된 일 이미 다 잊으시고
揮麈淸淡玉屑霏(휘주청담옥설비) :
휘주하며 청담하니 옥가루 날리듯 하네
歲暮瑯山可高臥(세모낭산가고와) :
세모에 낭산에 높이 누웠을 만하니
一枝笻伴白雲飛(일지공반백운비) :
한 자루 지팡이가 구름과 짝하여 날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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