陶隱 李崇仁(도은 이숭인). 秋日雨中有感(추일우중유감)
가을비 속에서
琵琶一曲鄭過庭(비파일곡정과정) :
비바 한 곡조로 정과정곡 타니
遺響凄然不忍聽(유향처연불인청) :
남은 가락 처연하여 차마 다 못듣는다.
俯仰古今多少恨(부앙고금다소한) :
고금을 생각해보니 한스러워
滿簾疏雨讀騷經(만렴소우독소경) :
주렴 가득 성긴 비에 이소경을 읽어본다
'도은 이숭인(1347)' 카테고리의 다른 글
陶隱 李崇仁(도은 이숭인). 沙門島懷古 2(사문도회고 2) (2) | 2023.03.17 |
---|---|
陶隱 李崇仁(도은 이숭인). 沙門島懷古 3(사문도회고 3) (0) | 2023.03.10 |
陶隱 李崇仁(도은 이숭인). 南 郊(남 교) 남교에서 (0) | 2023.02.25 |
陶隱 李崇仁(도은 이숭인). 苦 熱 (고 열) 더위는 괴로워라 (0) | 2023.02.18 |
陶隱 李崇仁(도은 이숭인). 次廉大博韻 2(차렴대박운 2) 염대박의 시를 차운하여 (0) | 2023.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