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 송익필(1534)

龜峯 宋翼弼(구봉 송익필). 偶 吟 (우 음)우연히 읊다

산곡 2022. 12. 28. 09:17

龜峯 宋翼弼(구봉 송익필).     偶 吟 (우 음)우연히 읊다

 

 

我似梅花樹(아사매화수) :

나는 매화꽃 나무 같아

 

南移厭北還(남이염북환) :

남으로 옮겨와 북을 누르고 돌아왔다

 

長安桃李日(장안도리일) :

장안의 복사꽃 오얏꽃 핀 날

 

誰復問孤寒(수부문고한) :

누가 다시 나의 외로움과 어려움 물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