龜峯 宋翼弼(구봉 송익필). 暮 詠 (모 영)저녁에 시를 읊다
脩竹翳寒煙(수죽예한연) :
늘어진 대숲, 찬 연기에 어둑하고
涼生近夕天(량생근석천) :
서늘한기운 올라 저녁하늘로 다가간다.
一身千里外(일신천리외) :
천리 먼 곳, 떠도는 이 몸
無事是神仙(무사시신선) :
이무런 일 없으니 이가 바로 신선이로다
'구봉 송익필(1534)' 카테고리의 다른 글
龜峯 宋翼弼(구봉 송익필). 偶 吟 2(우 음 2)우연히 읊다 (0) | 2023.01.03 |
---|---|
龜峯 宋翼弼(구봉 송익필). 偶 吟 (우 음)우연히 읊다 (1) | 2022.12.28 |
龜峯 宋翼弼(구봉 송익필). 泉源驛樓次松江韻 2수(천원역루차송강운2수) (0) | 2022.12.16 |
龜峯 宋翼弼(구봉 송익필). 詠棲霞寓客(영서하우객) (0) | 2022.12.09 |
龜峯 宋翼弼(구봉 송익필). 主人出不還偶題(주인출불환우제) (0) | 2022.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