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시

정운 이영도(여류시인). 아 침

산곡 2023. 7. 2. 09:07

정운 이영도(여류시인).   아

 

 

동쪽 창을 열면 머 언 앞바다

 

오늘도 보람처럼 펼치는 푸름 위에

 

갈매기 안개를 티 우며 또 하루가 열린다

 

'한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삼의당. 춘경 2  (0) 2023.07.19
김삼의당. 춘경 1  (0) 2023.07.10
황진이 동짓달  (0) 2023.06.10
申厚載 (신후재). 복사꽃  (0) 2023.06.02
白春培(백춘배). 꽃속에 취해 누워서  (0)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