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相沃(김상옥). 白磁賦(백자부) 시
* 찬 서리 눈 보라에
찬 서리 눈보라에 절개 외려 푸르르고
바람이 절로 이는 소나무 굽은 가지
이제 막 백학(白鶴) 한쌍이 앉아 깃을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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