栗谷 李珥(율곡 이이). 自星山向臨瀛(자성산향임영)
성산에서 임영을 향하여
客路春將半(객로춘장반) :
타향살이 봄도 반이 지나가고
郵亭月欲斜(우정월욕사) :
우정에도 달이 지려하는구나.
征驢何處秣(정려하처말) :
먼 길 가는 저 말들 어느 곳에서 먹이는가
煙外有人家(연외유인가) :
자욱한 연기 저 밖에는 인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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