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8(추포가 8) 추포가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8(추포가 8) 추포가 秋浦千重嶺(추포천중령) : 추포의 천만 봉우리 水車嶺最奇(수거령최기) : 수거령이 가장 절묘하다 天傾欲墮石(천경욕타석) : 하늘이 기울어 돌이 떨어질 듯하고 水拂寄生枝(수불기생지) : 강물은 기생하는 나뭇가지를 스치고 흘러간다 04) 청련거사 이백(701) 2023.10.17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7(추포가 7) 추포가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7(추포가 7) 추포가 醉上山公馬(취상산공마) : 술 취하면 모자 거꾸로 쓰고 말을 달린 진나라 관리 산간처럼 말에 오르고 寒歌甯戚牛(한가녕척우) : 날이 차면 노래하나로 제나라 대신 된 영적의 “반우가”를 노래했었다 空吟白石爛(공음백석란) : 헛되이 “백석란‘을 소리 내어 불러볼 뿐 淚滿黑貂裘(루만흑초구) : 눈물만 나의 검은 돈피가죽옷에 가득 떨어지는구나. 04) 청련거사 이백(701) 2023.10.07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6(추포가 6) 추포가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6(추포가 6) 추포가 愁作秋浦客(수작추포객) : 시름 안은 추포의 나그네 強看秋浦花(강간추포화) : 기분전환으로 꽃구경한다. 山川如剡縣(산천여섬현) : 산천은 섬현의 것과 같고 風日似長沙(풍일사장사) : 바람과 해는 장사의 것과 같다. 04) 청련거사 이백(701) 2023.09.26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5(추포가 5) 추포가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5(추포가 5) 추포가 秋浦多白猿(추포다백원) : 추포에는 원숭이도 많아 超騰若飛雪(초등약비설) : 날리는 눈처럼 날뛰는구나. 牽引條上兒(견인조상아) : 나무 위의 새끼를 끌어당겨서 飲弄水中月(음롱수중월) : 물속의 달과 물마시며 논다 04) 청련거사 이백(701) 2023.09.19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4(추포가 4)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4(추포가 4) 兩鬢入秋浦(량빈입추포) : 추포에 와 내 귀밑머리 一朝颯已衰(일조삽이쇠) : 하루아침에 흩어져 늙었구나. 猿聲催白髮(원성최백발) : 원숭이 울음소리 백발을 재촉하니 長短盡成絲(장단진성사) : 긴 것도 짧은 것 도 실이 되어버렸네. 04) 청련거사 이백(701) 2023.09.12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3(추포가 3) 추포가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3(추포가 3) 추포가 秋浦錦駝鳥(추포금타조) : 추포의 비단 타조 人間天上稀(인간천상희) : 인간세상이나 하늘에도 드물도다. 山雞羞淥水(산계수록수) : 물가의 산계도 부끄러워 不敢照毛衣(불감조모의) : 날개 한번 못 비추네. 04) 청련거사 이백(701) 2023.09.05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2(추포가 2) 추포가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2(추포가 2) 추포가 秋浦猿夜愁 (추포원야수) 추포에 원숭이 밤새 슬피 울어 黃山堪白頭 (황산감백두) 항산도 백발이 되리라 清溪非隴水 (청계비롱수) 청계는 농산의 물이 아니어도 翻作斷腸流 (번작단장류) 창자를 끊는 듯 흘러간다. 欲去不得去 (욕거불득거) 떠나려 해도 떠나지 못하니 薄游成久游 (박유성구유) 잠시의 여행이 영원한 여행이 되었구나. 何年是歸日 (하년시귀일) 그 어느 해가 돌아갈 날인가 雨淚下孤舟 (우루하고주) 눈물이 비 오듯 외로운 배에 떨어진다. 04) 청련거사 이백(701) 2023.08.27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1(추포가 1) 추포가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1(추포가 1) 추포가 秋浦長似秋 (추포장사추) 추포는 언제나 가을 같아 蕭條使人愁 (소조사인수) 쓸쓸함에 사람들 서글퍼진다 客愁不可度 (객수불가도) 객수를 이기지 못해 行上東大樓 (행상동대루) 동쪽 큰 누각에 올라본다 正西望長安 (정서망장안) 정면 서쪽으로는 장안이 보이고 下見江水流 (하견강수류) 아래엔 강물이 말없이 흐른다. 寄言向江水 (기언향강수) 강물에게 말하노니 汝意憶儂不 (여의억농불) 네 마음속에 나를 기억하는지 遙傳一掬淚 (요전일국루) 한 손 가득 내 눈물을 멀리 전하여 為我達揚州 (위아달양주) 양주로 보내주려무나 04) 청련거사 이백(701) 2023.08.19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觀放白鷹 2(관방백응 2) 날려진 매를 보며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觀放白鷹 2(관방백응 2) 날려진 매를 보며 寒冬十二月(한동십이월) : 십이월 차가운 겨울에 蒼鷹八九毛(창응팔구모) : 여덟 아홉 털을 가진 메기 푸른 창공을 난다 寄言燕雀莫相啅(기언연작막상탁) : 말 전하노니, 제비와 참새여 서로 쪼아대지 말라 自有雲霄萬里高(자유운소만리고) : 저 먼 구름 낀 하늘까지 말리나 높이 난 새 있단다 04) 청련거사 이백(701) 2023.08.11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觀放白鷹 1(관방백응 1) 날려진 매를 보며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觀放白鷹 1(관방백응 1) 날려진 매를 보며 八月邊風高(팔월변풍고) : 팔월이라 변방의 바람은 높고 胡鷹白錦毛(호응백금모) : 오랑캐 매새는 하얀 비단빛 털이어라 孤飛一片雪(고비일편설) : 한 조각 눈처럼 외로이 날아 百里見秋毫(백리견추호) : 백리나 떨어져도 털이 다 보이는구나 04) 청련거사 이백(701)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