陶隱 李崇仁(도은 이숭인). 得友人書(득우인서)
친구의 글을 얻고서
望極亭雲眼欲穿(망극정운안욕천) :
친구 그리워 눈 빠질번 했는데
今朝消息喜相傳(금조소식희상전) :
오늘 아침에야 반가운 소식 들었다네
縱然說得歸耕好(종연설득귀경호) :
돌아가서 농사나 짓자고 하지만
奈此曾無負郭田(내차증무부곽전) :
농사지을 땅도 없으니 어찌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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