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宜堂 金氏(삼의당 김씨). 春日卽事 2(춘일즉사 2)
鶯啼綠樹晝如年(앵제녹수주여년)
꾀꼬리 우는 푸른 숲 적막한 대낮
簾幕中間坐塔然(염막중간좌탑연)
주렴 치고 일없이 앉았네
日晩忽尋峰鬧處(일만홀심봉료처)
저문 날 윙윙 벌소리 요란한 곳 찾으니
蔓菁花滿短籬前(만천화만단리전)
순무 꽃 낮은 울에 활짝 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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