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李判書第次權大司成韻
(이판서제차권대사성운)
이판서 집에서 권 대사성의 시에 차운하여
睡起昏昏眼不開(수기혼혼안불개) :
잠 깨어도 가물가물 눈 안 뜨이고
扶頭正㤼更臨杯(부두정겁경림배) :
그 술 다시 입에 대기도 겁이 나는구나
主人爲解餘酲在(주인위해여정재) :
주인은 취한 뒤를 풀어 주려고
復到槽牀已上醅(부도조상이상배) :
다시 밑술을 걸러 놨다 말을 하는구나
'삼봉 정도전(1342)'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送偰副令按江陵2(송설부령안강릉2) 강릉 안렴사로 부임하는 설부령을 전송하며 (0) | 2023.06.26 |
---|---|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送偰副令按江陵1(송설부령안강릉1) 강릉 안렴사로 부임하는 설부령을 전송하며 (0) | 2023.06.19 |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春雪訪崔兵部(춘설방최병부) 봄눈 속에 최병부를 찾아 (0) | 2023.06.03 |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次尹大司成詩韻效其體 1(차윤대사성시운효기체 1) (0) | 2023.05.26 |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李判書席上同圃隱賦詩(이판서석상동포은부시)이판서 자리에서 포은과 함께 시를 짓다 (0) | 2023.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