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琴棋書畵四圖戱題其上 3
(금기서화사도희제기상 3) . 書(책)
美人如玉罷粧梳 (미인여옥파장소)
머리 빗고 가꾸기 끝낸 옥 같은 미인은
盡日凝眸讀底書 (진일응모독저서)
눈을 내리 깔고 종일토록 책을 읽는데
下女相看亦不語 (하녀상간역불어)
하녀들도 서로 보며 말 한 마디 없으니
無由得近遺瓊琚 (무유득근유경거)
까닭 없이 가까이 가보았자 떡고물도 없겠네
'삼봉 정도전(1342)'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竹所(죽소) 죽 처소 (0) | 2024.07.31 |
---|---|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琴棋書畵四圖戱題其上 4(금기서화사도희제기상 4). 畵(그림) (0) | 2024.07.24 |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琴棋書畵四圖戱題其上 2 (금기서화사도희제기상 2). 棋(바둑) (0) | 2024.07.09 |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琴棋書畵四圖戱題其上 1 (금기서화사도희제기상 1) (2) | 2024.07.01 |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 送安定入京(송안정입경) 서울 가는 안정을 전송하다 (0) | 2024.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