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江 鄭澈(송강 정철). 卽 事 (즉 사) 보이는 대로 짓다
萬竹嗚寒雨(만죽오한우)
찬비에 대나무 숲에서 소리가 나니
迢迢江漢心(초초강한심)
마음은 아득히 먼 한강을 그리워하네
幽人自多事(유인자다사)
속세를 피해 조용히 사는 사람이 스스로 일도 많아서
中夜獨橫琴(중야독횡금)
한밤중에 홀로 거문고 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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