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江 鄭澈(송강 정철). 君會送酒色味俱佳詩以謝之
(군회송주색미구가시이사지)
군회가 술을 보냈는데 맛과 색이모두 좋아 시로써 사례하다
一酌延豊酒(일작연풍주)
풍년 부르는 한 잔 술에
令人萬慮空(영인만려공)
사람들 온갖 시름 잊나니
何須吸沆瀣(하수흡항해)
이슬 마셔서 무엇하리요
直欲御凉風(직욕어량풍)
바로 산들바람 타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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