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江 鄭澈(송강 정철). 淸源棘裏(청원극리)
강계의 가시 울타리 속에서
居世不知世(거세부지세)
세상을 살면서도 세상을 모르겠고
戴天難見天(대천난견천)
하늘을 이고서도 하늘 보기 어렵네
知心唯白髮(지심유백발)
내 마음 아는 것은 오직 흰 머리 뿐
隨我又經年(수아우경년)
나를 따라 또 한 해가 지나가는구나
'송강 정철(1536)' 카테고리의 다른 글
松江 鄭澈(송강 정철). 君會送酒色味俱佳詩以謝之(군회송주색미구가시이사지) (0) | 2023.02.26 |
---|---|
松江 鄭澈(송강 정철). 자죽장송우계(紫竹杖送牛溪) 자죽장을 우계에게 보내다 (0) | 2023.02.19 |
松江 鄭澈(송강 정철). 기성중심문준(寄成仲深文濬) 성중심 문준에게 부치다 (1) | 2023.02.05 |
松江 鄭澈(송강 정철). 연경도중(燕京道中)- 연경 가는 길에 (0) | 2023.01.29 |
松江 鄭澈(송강 정철). 江亭對酒次柳郞中拱辰韻 (강정대주차유낭중공진운) (0) | 2023.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