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西 金麟厚(하서 김인후). 古 木 (고 목) 오래된 나무
半樹惟存骨(반수유존골)
허울 털어버린 나무 뼈마디만 남았는데
風霆不復憂(풍정불부우)
바람과 우레에도 다시는 근심치 않네
三春何事業(삼춘하사업)
봄 석 달을 무슨 일을 하느뇨
獨立任榮枯(독립임영고)
영고성쇠 버리고 홀로 서있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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