炯庵 李德懋 (형암 이덕무). 遼陽蔚遲塔(요양울지탑) 요양의 울지탑
風鈴四百響郞當(풍령사백향랑당)
수많은 풍경에서 뎅그렁뎅그렁 소리 울려퍼지는데
白塔千年奇夕陽(백탑천년기석양)
오랜 세월이 지난 흰 탑은 저무는 해에 기대고 있네
原草尙餘當代綠(원초상여당대록)
언덕의 풀에는 당나라의 푸른빛이 여전히 남아 있으니
行人立馬話文皇(행인립마화문황)
길가는 사람이 말을 세우고 당나라 태종을 이야기 하는구나
'형암 이덕무(1741)' 카테고리의 다른 글
炯庵 李德懋 (형암 이덕무). 塞下曲(새하곡) 변방의 노래 (0) | 2024.05.22 |
---|---|
炯庵 李德懋 (형암 이덕무). 鴨綠江(압록강) 압록강 (0) | 2024.05.15 |
炯庵 李德懋 (형암 이덕무). 十三山(십삼산) 13 산 (0) | 2024.04.29 |
炯庵 李德懋 (형암 이덕무). 偶 題 1(우 제 1) 우연히 쓰다 (0) | 2024.04.12 |
炯庵 李德懋 (형암 이덕무). 星州途中(성주도중)성주로 가는 도중에 (0) | 2024.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