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재 이제현(1287)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張 良(장 양) 장 량

산곡 2024. 1. 26. 18:24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張 良(장 양) 장 량

 

 

五世君恩未足酬(오세군은미족수) :

오대를 섬긴 임금 은혜를 충분히 갚지 못해

誓將心力快秦讎(서장심력쾌진수) :

마음 속으로 진나라 원수 갚으려 맹세하였네

 

韓王又作彭城土(한왕우작팽성토) :

한왕 또한 팽성의 흙이 되었고

借箸何辭轉一籌(차저하사전일주) :

젓가락 빌려 설명한 계책을 어찌 사양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