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史 金正喜(추사 김정희). 甁花(병화)병 속의 꽃
安排畫意盡名花(안배화의진명화)
화의로서 안배해라 모두가 이름 난 꽃
五百年瓷秘色誇(오백년자비색과)
오백 년 묵은 자기 신비한 빛깔마저
香澤不敎容易改(향택불교용이개)
향과 윤이 쉽사리 가시지도 않겠거니
世間風雨詎相加(세간풍우거상가)
세간의 비바람이 어찌 서로 가해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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