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史 金正喜(추사 김정희). 詠雨 3(영우 3)비를 노래함
春雨冥濛夕掩關(춘우명몽석엄관)
봄비는 아득아득 사립 닫힌 저녘 나절
一犁田水想潺湲(일리전수상잔원)
한 쟁기의 논 물은 아마 좔좔 흐르겠군
任他笑吠黎家路(임타소폐여가로)
웃건 짖건 내 맡겨라 여가의 마을길에
坡老當年戴笠還(파노당년대립환)
당년의 동파 노인 삿갓 쓰고 돌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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