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史 金正喜(추사 김정희). 詠雨2(영우2)비를 노래함
時雨山川破久慳(시우산천파구간)
철 비 만나 산천이 오랜 침묵 깨뜨리니
東風力斡曉雲還(동풍력알효운환)
샛바람이 새벽구름 힘껏 몰고 돌아오네
一絲一點皆膏澤(일사일점개고택)
한 오라기 한 방울도 모두가 고택이라
草木心情恰解顔(초목심정흡해안)
풀과 나무 심정도 일제히 우쭐우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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