蘇東坡 蘇軾(소동파 소식). 어부사수 3(漁父四首 3) 어부
漁父醒春江午 (어부성춘강오)
어부漁父가 술이 깨니 봄 강江은 낮이네.
夢斷落花飛絮 (몽단락화비서)
꿈에서 깨니 꽃 떨어지고 버들개지 바람에 날려 떠다니는구나.
酒醒還醉醉還醒 (주성화취취환성)
술이 깼다가 다시 취하고, 취했다가 다시 깨며
一笑人間今古人 (일소인간금고인)
간 세상人間世上 옛날과 지금의 일들 한바탕 웃음 속에 날려 보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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