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齋 李翊 (농재 이익). 無燈呼韻(무등호운)
등도 없는데 운을 부르며 짓다
貧家無力辦油燈(빈가무력판유등)
가난한 집이라 기름불 갖출 힘이 없으니
縱羡何殊夏語冰(종이하수하어빙)
비록 두러워하더라도 여름의 얼음을 이야기하는 것과 마찬 가지네
惟有此心明較火(유유차심명교화)
오직 이 마음을 불처럼 밝으니
煌煌傍燭待晨興(황황방촉대신흥)
눈부시게 빛나는 그 불 옆에서 흥겨운 새벽을 기다리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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