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村 權近(양촌 권근). 雨荷(우하) 비에 젖은 연
受霑本無著(수점본무저)
적셔도 본디 묻은 것 없고
未溢先自傾(미일선자경)
넘치기 전에 기울어 버린다
渠心善持滿(거심선지만)
제 마음의 지만을 잘해서
植立得圓成(식립득원성)
꼿꼿해도 둥근 것을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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