鹿門處士 孟浩然(록문처사 맹호연). 北澗泛舟(북간범주)
북쪽 시냇물에 배 띄우고
北澗流恒滿(북간류항만) :
북쪽 시내에는 항상 물이 가득 차 흐르니
浮舟觸處通(부주촉처통) :
배 띄우면 어디에나 갈 수 있다네.
沿洄自有趣(연회자유취) :
물길 따라 오르내리면 절로 흥취가 일어나는데
何必五湖中(하필오호중) :
어찌하여 오호(五湖)에 들어가 숨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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