鹿門處士 孟浩然(록문처사 맹호연). 六言詩(육언시)여섯 자로 이룬 시
花嬋娟沃春泉(화선연옥춘천) :
꽃이 선연하니 봄 샘물이 풍성하고
竹嬋娟籠曉烟(죽선연농효연) :
새벽안개와 연기에 싸인 대나무 곱구나.
雲嬋娟不長妍(운선연부장연) :
구름이 선연하나 오래 곱지 못하고
月嬋娟眞可憐(월선연진가련) :
달도 선연하나 참으로 가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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