佔畢齋 金宗直(점필재 김종직). 和大虛(화대허)
태허에게 화답하다
宦意年來薄似紗(환의년래박사사) :
연래에, 벼슬할 뜻이 명주처럼 얇아져
北歸何事更携家(북귀하사경휴가) :
무슨 일로 가족 데리고 다시 북으로 가는가
君今不作池中物(군금불작지중물) :
그대는 이제 못 가운데 사람 아니니
雷雨應敎露角牙(뢰우응교로각아) :
천둥과 비는 응당 두각을 드러내게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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