佔畢齋 金宗直(점필재 김종직). 德峯寺(덕봉사)덕봉사
金地寒飇中酒出(금지한표중주출) :
덕봉사 찬바람 속에 술에 취해 나와서
嵌巖落日割鮮還(감암락일할선환) :
깊은 골짝에 해지는데 꿩고기 먹고 돌아왔다
一年一度每如此(일년일도매여차) :
해마다 한 차례씩 매번 이와 같이 하거늘
誰謂遨頭不得閑(수위오두불득한) :
태수가 한가롭지 못하다 그 누가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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