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암노인 충지(1226)

​宓庵老人 冲止(복암노인 충지). 絶 句 (절 구) 절구

산곡 2022. 11. 23. 20:00

 

宓庵老人 冲止(복암노인 충지).    絶 句 (절 구) 절구

 

林茂鳥聲樂(임무조성악) :

숲이 무성하여 새소리 즐겁고

 

谷深人事稀(곡심인사희) :

골짜기 깊어서 사람은 드물구나.

夢廻寒瀑落(몽회한폭락) :

차가운 폭포 물 떨어지니

目送斷雲飛(목송단운비) :

끊겼다 나는 구름에 눈길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