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의당김씨(여 1769)

三宜堂 金氏(삼의당 김씨). 謹述湛樂堂五昆季孝行幷小序 11 (근술담락당오곤계효행병소서 11수)

산곡 2024. 4. 14. 07:43

三宜堂 金氏(삼의당 김씨).   謹述湛樂堂五昆季孝行幷小序 11

(근술담락당오곤계효행병소서11수)

湛樂堂 五兄弟의 효행시를 삼가 쓰다

 月三省候(월삼성후) :  한달에 세번 무안 들이다

 

 

向承親命侍先瑩(향승친명시선영)

부모님 말씀 따라 선영을 모시지만

 

自恨晨昏久曠誠(자한신혼구광성)

아침 저녁 問候를 거르는게 한스럽네

 

氣候高堂無恙否(기후고당무양부)

부모님 그동안 평안 하신지

 

昨來今往不勞行(작래금왕불로행)

어제 왔다 오늘 가도 피곤한 줄 모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