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릉 두보(712)

少陵 杜甫(소릉 두보). 復愁十二首 12(복수십이수 12)다시 수심에 겨워

산곡 2024. 4. 22. 08:29

少陵 杜甫(소릉 두보).   復愁十二首 12(복수십이수 12)

다시 수심에 겨워

 

 

病減詩仍拙(병감시잉졸)

병이 호전되니 시는 더욱 졸해지고

 

吟多意有餘(음다의유여)

시구를 읊조리다 보니 뜻은 더욱 유여해지네

 

莫看江總老(막간강총로)

강총을 늙었다고 하지 마오

 

猶被賞時魚(유피상시어)

오히려 은 어대를 상으로 받았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