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릉 두보(712)

少陵 杜甫(소릉 두보). 復愁十二首 10(복수십이수 10) 다시 수심에 겨워

산곡 2024. 4. 6. 10:02

少陵 杜甫(소릉 두보).    復愁十二首 10(복수십이수 10)

다시 수심에 겨워

 

江上亦秋色(강상역추색)

강물은 가을색이 비추어 아름답고

 

火雲終不移(화운종불이)

붉은 구름은 이동하지 않고 멈추었네

 

巫山猶錦樹(무산유금수)

무산은 오직 비단같은 고운 나무 덮여있고

 

南國且黃鸝(남국차황리)

남국은 또한 황금 꾀꼬리가 지저 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