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릉 두보(712)

少陵 杜甫(소릉 두보). 復愁十二首 11(복수십이수 11) 다시 수심에 겨워

산곡 2024. 4. 14. 07:28

少陵 杜甫(소릉 두보).   復愁十二首 11(복수십이수 11)

다시 수심에 겨워

 

 

每恨陶彭澤(매한도팽택)

항상 도연명을 한스럽게 여긴 것

 

無錢對菊花(무전대국화)

돈 없어서 국화만 바라본 것이라네

 

如今九日至(여금구일지)

이제 중양절이 다가오나니

 

自覺酒須賖(자각주수사)

나도 술을 사야겠다고 생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