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정철(1536)

松江 鄭澈(송강 정철). 봉승기율곡(逢僧寄栗谷) 스님을 만나 율곡에게 부치다

산곡 2024. 6. 25. 05:59

     

松江 鄭澈(송강 정철).   봉승기율곡(逢僧寄栗谷) 스님을 만나 율곡에게 부치다

 

 

折取葛山葵(절취갈산규)

갈산에서 해바라기 꺾어

 

逢僧寄西海(봉승기서해)

스님 만나 서해로 부치네

 

西海路漫漫(서해로만만)

서해 길은 멀고 아득하니

 

能無顔色改(능무안색개)

안면몰수나 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