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江 鄭澈(송강 정철). 北岳次趙汝式憲韻 趙公時爲都事
(북악차조여식헌운 조공시위도사)
북악에서 조여식(헌)의 시에 차운하다
一別修門月再彎(일별수문월재만)
修門을 한 번 이별 후 두 달이 되었나니
五雲歸夢五湖間(오운귀몽오호간)
五雲은 꿈 속 五湖로 돌아가네.
無人剗却鷄龍北(무인잔각계룡북)
계룡산 깎을 이 없어
愁望難通木覓山(수망난통목멱산)
근심스레 바라나니 목멱산 통하긴 어려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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