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史 金正喜(추사 김정희). 鷄鳴(계명)닭이 울다
年少鷄鳴方就枕(년소계명방취침)
젊어서는 닭 울어야 잠자리에 들었는데
老年枕上待鷄鳴(전두삼십여년사)
늙어지니 베개 위서 닭 울음을 기다리게 되네
轉頭三十餘年事(전두삼십여년사)
삼십여 년 지난 일을 고개 돌려 생각해보니
不道銷磨只數聲(불도소마지수성)
없어졌다 말하지 않는 것은 오직 저 소리뿐이네
'추사 김정희(1786)' 카테고리의 다른 글
秋史 金正喜(추사 김정희). 涵碧樓(함벽루) (0) | 2023.07.08 |
---|---|
秋史 金正喜(추사 김정희). 二樂樓(이락루) (0) | 2023.07.01 |
秋史 金正喜(추사 김정희). 村舍(촌사)시골집 (0) | 2023.06.16 |
秋史 金正喜(추사 김정희). 庭草(정초)뜰에 난 풀 (0) | 2023.06.08 |
秋史 金正喜(추사 김정희). 北壁(북벽) (0) | 2023.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