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史 金正喜(추사 김정희). 庭草(정초)뜰에 난 풀
一一屐痕昨見經(일일극흔작견경)
하나 하나 자국 어제 지난 나머진데
蒙茸旋復被階庭(몽용선복피계정)
덥수룩이 그새 자라 섬 뜰을 입혔구나
機鋒最有春風巧(기봉최유춘풍교)
기봉은 가장 이 봄바람이 교묘하여
纔抹紅過又點靑(재말홍과우점청)
붉은 색 발라 놓고 또 푸른 색 점을 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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